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의당-바른정당 합당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2017년]] 말부터 논의되어 [[2018년]] 초부터 추진되었던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과 [[바른정당]]의 [[합당(정치)|통합]] 절차. [[박근혜 대통령 탄핵]], [[제19대 대통령 선거|19대 대선]] 이후의 정국과 연동되어 [[대한민국]] 정치 지형의 변화와 범 보수 세력의 재편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결국 본 목적에는 실패하였고 보수 진영 스펙트럼의 보강 정도만 성공하였다.[* 민주당계 정당에 오랜기간 속했던 정치인들 중 일부가 보수정당으로 넘어오면서 보수정당에 민주당계 출신인 새로운 계파가 등장혔다.] [[제19대 대통령 선거|지난 대선]] 당시 제3당으로서의 입지를 굳힌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 [[안철수]] 후보와 [[바른정당]] [[유승민]] 후보의 득표율 단순합은 [[자유한국당]] [[홍준표]] 후보의 득표율을 4.2%p 차로 앞질렀다. 일부 지역에서는 [[안철수]] 후보가 [[홍준표]] 후보보다 득표율이 앞서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. [[자유한국당]]의 지지 기반이자 이전엔 보수정당의 기반을 마련했던 [[부울경]] 지역은 [[부산광역시|부산]], [[울산광역시|울산]], 동부 [[경상남도|경남]] 지역에서 [[민주당계 정당]] 및 [[대한민국의 진보정당|진보정당]]에 대한 지지세가 강해졌고 영동권마저도 강릉, 속초 등지를 중심으로 지지세가 강해졌으며 서울의 유일한 보수 강세지역이었던 [[강남3구]]도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세가 강해지면서 사실상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은 [[대경권]](TK)과 강화군, 옹진군, 가평군[* 포천시, 연천군은 민주당이 이긴 적이 있기 때문에 제외.]밖에 없게 되었다. 또한 [[제19대 대통령 선거|19대 대선]] 당시 후보로 출마하였던 [[안철수]] 대표와 [[유승민]] 대표는 정치적인 뿌리[* [[안철수]] 대표와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은 [[새정치민주연합]]을 비롯한 [[민주당계 정당]] 출신이나 [[유승민]] 대표와 [[바른정당]]은 [[새누리당]]을 비롯반 [[대한민국의 보수정당|보수정당]] 출신이다.]가 서로 다른데도 기성 정치 세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건한 [[중도주의#s-2|중도]]보수를 지향한다는 서로간의 정치적인 성향이 제법 유사하다는 평가가 드러나면서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과 [[바른정당]]의 연대론 또는 합당론이 종종 제기되었다. 이후 양당의 합당론은 원내 3당 체제를 공고히 하고 [[경상도|영]]·[[전라도|호남]] 화합을 도모하자는 명분으로 힘을 얻었다. 또 [[바른정당]]의 입장에서는 합당을 통해 [[교섭단체|원내교섭단체]] 지위의 회복을,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에서는 통합을 통해 정당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제3당 지위를 굳히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였다. 마침 2017년 4월 27일에는 [[경기도의회]]에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소속 도의원들이 힘을 합쳐 '''국민바른연합'''이라는 교섭단체를 구성하기도 하면서 관심을 끌었다. 하지만 이 교섭단체는 [[바른정당 탈당 사태]]와 맞물려 바른정당 소속 경기도의원 6명이 [[자유한국당]]으로 복당함에 따라 11월 7일 등록 취소되었다. [[틀:국민의당·바른정당 합당/여론조사|일부 여론조사]]에서 두 당의 통합을 가정하였을 때의 정당 지지율이 [[자유한국당]]에 밀리는 3위로 조사되면서 양당의 합당 시너지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제기되었고 통합 과정에서 두 정당이 대북관이나 이념 등 온도차를 보이면서 당내 갈등이 발생하였다. 특히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 내 통합 반대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당내 소통이 단절된 채 추진되는 '마이너스 통합'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. [[자유한국당]]과의 연대에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 및 [[안철수]] 대표와 달리 [[바른정당]] [[유승민]] 대표는 당대표 취임 당시 [[자유한국당]]까지 포함하는 보수 대통합을 시사[[http://news.donga.com/East/MainNews/3/all/20171113/87240121/1|#]]한 바 있어 '보수 야합'이라는 비판도 제기되었다. 이에 대해 [[자유한국당]] 또는 [[더불어민주당]]과의 2단계 통합설은 전면 부인하였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oid=028&aid=0002395665&sid1=001|#]] 그러나 결과적으로 자유한국당의 후신인 [[국민의힘]]과 합당하게 되면서 보수 대통합을 이루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